공지사항

2월12일 운현궁뒤 월드오피스텔 808호 동경재개원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현동
댓글 0건 조회 1,544회 작성일 16-02-14 20:24

본문

38348018b4260f8e8db5cb36ed663287_1680684906_23.jpg
38348018b4260f8e8db5cb36ed663287_1680684912_25.jpg
 


개원인사말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고 애쓰신 회장님 이하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록 오늘 이 자리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는 작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이를 계기로 이곳에서 회원여러분들의 삶에 꿈과 희망이 만들어 진다면, 이 장소는 너무도 소중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늘 여러분들게 드리는 말씀이지만 여기계신 어느 누구도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자기 의지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하물며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찌 자기 의지만으로 살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오늘 이 공부방을 개원하게 된 것, 또한 어찌 여기 있는 우리들의 의지만으로 이루어 졌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따라서 오늘 이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는 우연히 아니라 필연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이 방의 당호인 同京齋에 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 현판을 쓰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동경재란 이름도 제가 지은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에 지어져 있던 이름을 제가 찾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좁은 의미에서 본다면, 同京齋의 의민는 앞에 同字는 玄同이란 제 아호의 마지막 글자를 따서 만든 글자입니다. 그리고 京字는 이 방의 방장이신 이봉희 회장의 아호인 度京의 마지막 京字를 붙인 이름입니다. 그리고 넓은 의미에서 보면,. 한 가지 同자는 大同이란 의미로 크게 하나가 된다는 큰 뜻을 가지고 있는 글자입니다. 따라서 이 방에 오는 모든 사람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세상에 어떤 어려운 일이든 능히 감당할 수 있는 큰 힘을 가진 글자입니다. 그리고 京字는 서울 京자로 우리 대한민국 최고의 수도! 이곳 서울을 상징하는 글자입니다. 따라서 同京齋를 글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우리나라 수도인 이곳 서울에서 뜻 맞는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큰 꿈을 만들어 가는 집’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이 공간을 음양학적으로 풀어본다면, 이 방의 호수가 숫자로 808호입니다. 이 8이라는 숫자는 땅에 해당하는데, 88이 겹쳐지게 되면 우리말로는 ‘팔팔하다’ ‘기운이 충만하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괘사로는 重地坤卦에 해당되는 숫자입니다. 坤은 순선한 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유순한 암 말에 해당합니다. 또한 땅은 만물의 모체로써 만물을 받아드리고 만물을 길러내는 큰 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곳을 음양학적으로 해석하면 ,순선한 음의 기운이 충만하여 유순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꿈이 시작되고 새로운 희망이 길러진다‘는 의미를 담고 입니다. 특히 이 곤괘를 얻게 되면 현재는 비록 가장 낮은 위치에 있어서 시작에 불과하지만, 봄을 만나는 초목과 같이 머지않아 반드시 영광스러운 날을 맞이하게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시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2月 12日입니다. 이를 숫자로 풀어보면 2는 물을 가득 담고 있는 못에 해당하고, 1과 2를 합하면 3이 되는데, 3은 활활타는 불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따라서 이곳은 물이 가득히 담긴 못 밑에 뜨거운 불이 활활타고 있는 형상이니, 이를 괘사로는 澤火革卦에 해당합니다. 革은 ‘변혁한다’ ‘바뀐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모든 일들이 새롭게 변혁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변혁이란 의미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새로운 꿈을 이루어가는 하늘의 힘’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들인 이 세 가지 일들이 어찌 우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 모두는 이미 오래전에 예약되어 있던 일들을 지금 여러분과 제가 함께 실천하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이곳은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에게는 삶의 행복과 꿈을 만들어가는 훌륭한 수련장’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후로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매일 이곳에 오셔서 同京齋의 기운을 가슴 깊숙이 가득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 2. 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